세바시를 보고 배상민 교수님과 나눔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된 사람입니다.

프로를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구요. 온 종일 소개해 주신 상품들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군요.

이 제품들이 아프리카에서 많은 생명을 구하겠구나...싶어서 정말 큰 기대가 됩니다.

다름아니라, '사운드 스프레이'에 대해 한가지 의견을 드리고 싶어서요.

스프레이를 1분 흔들면 8시간 동안 모기를 쫒는 초음파인가...가 나온다고 들었는데,

아직 시제품이라, 초음파가 발생하는지의 여부를 알게하기 위해 아주 작지만 소리가 난다고 하시더라구요(백지연 피플..에서요).

제 생각에, 발생 여부를 소리로 아는 것 보다는(자는 동안 소음이 발생하면 숙면을 방해할 수도 있으니),

빛깔의 옅기로 어느 정도 충전되어 있으며(예를 들어 충전이 100% 되어 있다면 빨강색으로, 방전이 되어가고 있는 정도를 색깔의 옅어짐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초음파 발생여부도 시각적인 장치로 알 수 있도록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디, 이 제품이 많은 어린 생명을 구하는데 사용되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어서 제품으로 출시되어 구입하고 싶네요^^

나눔 프로젝트 퐈이팅!!!